문명을 잃어버리다! - 27부

작성자 정보

  • AV야동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27. “파티를 열어 볼 시간이군.”

본대에 무전을 하는 인공은 무전이 되지 않는 것에 걱정이 되었다. 앞으로 이곳에서 어떻게 버텨야 할지 까마득했기 때문이다. 전투식량으로는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동굴 밖에서 내리는 소낙비를 바라보며 꿈속에서 만난 수정이의 걱정이 되기 시작했고 수정이와의 행복했던 한 때를 떠올리며 씁쓸한 미소를 머금는다.

“뭔 생각을 그렇게 골똘히 하는 겨?”
“아, 아니에요.”
“비는 시원하게 오는 디... 우리는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 겨?”
“글쎄요... 저도 고민이네요.”
“남쪽으로 그냥 걸어가면 안 되려나?”
“적군이 숨어 있을 수도 있잖아요, 그러다 마주하게 되면... 우리에게는 그들을 상대할 화력도 부족한 상태구요.”
“흐미... 우리 중대장 동상 골머리가 아프것네.”
“형님.”
“응?”

//////////////////

연속입니다~ 집필실 ㄱㄱㄱ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961 / 19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