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레즈파이트에서

서로 밀치거나 치는 액션이 종종 있지만

다 연기의 범위 안에서이지,

진짜 얘네 둘이 싸웠다 그런 느낌은 없다.

그런데

RCTD-428

둘이 뭔 약속을 하고 찍은건지

진짜 싸운 느낌이다.

뭐... 뭐지?

진짜 날잡고 싸움붙은 여자들같다.

시작부터 텐션 남다른 둘.

오늘 현피 한번 찍자? ㅇㅇ

대화할때부터 둘이

유난히 앙칼지다.

아마 쎄게 하자고 서로 얘기된듯.

자세가 딱봐도, 이 팬티로 너의 얼굴을

후리겠다는 의지가 느껴진다.

얼굴을 노렸지만 목을 그대로 찰싹 ㄷㄷ

이순간 보던 나도 놀라면서

순간 쫄았다.(싸움 무서워하는 성격임)

뒤이어 크로스 싸대기.

거의 만화의 한장면.

난 이때부터 둘이 진짜 싸우는줄.

그리고 타이밍 기가 막히게 1라운드 시작

영혼의 맞다이 뜰 분위기인 두여자.

서로 오른손 풀스윙 준비중.

진짜 싸움에 가깝게

서로 냅다 후려치는 두사람.

손에 여전히 있는 팬티.

둘이 순간 몰입해서 맞받아치느라

놓을 생각도 못하고 있었던것같다.

몸을 엉킨 채 맞붙는 두여자.

별 말도 없이

쌕쌕 숨소리만 내며 엉겨붙어서

진짜 싸우는 거 같았다. 내가 너무 순진한가ㅋ

같이 넘어지고

그와중에 서로 가슴 만지는 둘.ㅋㅋ

이때부터 아 진짜 싸움붙은건 아니구나 싶었음.ㅋㅋ

개살벌하게 싸우던 와중에

서로 젖꼭지 조물딱거리는중 ;;

계속 격렬하게 구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