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첫번째 씬의 마무리

 덕후 둘 선정 최고의 장면. 너무 예뻐서요 ( ꈍᴗꈍ)

2파트 이후 씬들은 좀 더 간략하게 넘어가보죠!

그렇게 저녁까지 눌러 붙어있다가취한 선생님 유혹도 하고취해서 좀 더 적극적으로 또 하고쓰레기 키리시마는 자포자기, 여왕님은 편하게 희롱도 하고 ㅋ쇼파에서 자고 있던 교생 건드려서 입으로 해주고또 하고...또 하고...이 새끼는 과연 죄책감이란게 있는 것인가...아침임 ㅋㅋ자기랑 하룻밤 보낸 학생이 지각해서 혼날까봐 깨워주는 중... 이게 맞나...못말리는 쓰레기 교생 키리시마지각할까봐 걱정해놓고 가장 적극적으로 오래 즐기는 마지막 해피타임성장한 선생이 기특한 제자 미나미... 이게 맞나...

아련한 브금과 슬로우 모션으로 아름답게 포장하는 쓰레기 교생 키리시마의 자백

끝~

오늘의 작품 IPX-998 (선생님... 오늘, 자고 가도 돼요?) 는 교생 실습생 키리시마가 실습을 위해 모교로 가게 되는데, 거기에 있던 어딘가 불량해 보이지만 아름다운 아이자와 미나미 학생을 만나며 금단의 영역을 넘게 되는 하룻밤 스토리를 그리고 있습니다.

이 작품에 대해선 할 말이 여러 가지 있습니다.

일단 이 작품은 다른 리뷰 글에서도 애정을 많이 드러내며 2개의 리뷰 글을 작성한 IPX-714 의 감독이 만든 작품입니다.

일단 작품의 장점을 나열하면 이 감독 연출의 강점이 IPX-714 보다 더 극대화된 작품입니다.

아름다운 역광과 조명의 적극적인 이용으로 미나미 캐릭터의 아름다움을 극적으로 표현합니다.

브금을 적절하게 이용해서 작품의 내용을 조금 잊고, 아름다운 작품을 감상했다는 느낌을 받게도 만듭니다 ㅋㅋ

IPX-714에서는 치명적인 느낌의 미나미를 잘 살렸다면, 이 작품 IPX-998 에선 따뜻한 피아노 선율로 마치 미연시 게임에 몰입하게 되는 느낌을 주네요.

그리고 젊은 남배우를 붙여줘서 작품 보는 내내 '어휴 우리 미나미 ㅠㅠ' 하는 안타까움은 없습니다 ㅋㅋ

이 작품의 아쉬운 점을 하나 꼽으라면 이 시기의 미나미의 치아 상태입니다.

아 VideoMeister 가 표현하길, 울퉁불퉁 옐로우 티쓰(ㅋㅋ) 조차 저는 귀엽고 사랑스럽습니다.

솔직히 이 작품에서 미나미의 안 좋은 치아 상태가 나오지만, 오히려 크게 부각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선 이 작품 감독에게 경의를 표하고 싶습니다.

감독의 영상미와 비주얼을 신경 쓰는 촬영 방식과 작품 내내 깔리는 따뜻한 느낌의 역광과 필터로 인해 크게 부각되지 않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요즘 나오는 VR 작품에 사실 이 문제점이 상당히 드러나는데, 제 생각엔 2022년 여름 이후 정도의 시기라고 보입니다.

이유야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피부나 얼굴, 몸 컨디셔닝으로 봤을 때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진행한 시기인 점도 들 수 있겠고, 가장 큰 건 미나미의 유전적인 결함으로 봐야겠죠.

다행히 최근 작품인 IPZZ-054에선 그러한 문제점이 보이지 않았습니다...만. 뭐 어쩌겠습니까. 

이제 여왕님은 JAV에서 볼 수 없는걸요 ㅠ

(이거에 대한 게시글은 따로 안 남기고 제 리뷰를 보시는 분들에게 한탄을 좀 하자면, 왜 하필 치아 상태라든지 비주얼 적으로 컨디션이 안 좋은 시기의 VR 작품을 그녀가 은퇴하기 전, 후로 두 작품을 출시했을까? 하며 화가 났습니다. 저처럼 "미나미라면 무조건 OK, 배우도 사람인데 항상 관리적인 측면에서 최상의 비주얼을 보여주지 못할 수도 있지!" 라고 생각하는 미나미에 대한 팬심이 있지 않고서야 두루두루 JAV를 즐기는 JAV 팬들에게는 평가절하당하고 조롱당하게 되면 배우나 해당 배우의 팬 입장에서도 기분이 나쁠 텐데요. VR 작품이라도 좀 더 메이크업이나 필터로 어느정도 커버하지도 않은 상황이 어쩌면 갑작스러운 은퇴를 맞이하고 예측한 아이디어 포켓 측의 미나미에 대한 농간이 아닌가도 생각했습니다. 물론 계약상 촬영 작품 갯수도 있고, 촬영 당시의 미나미의 관리적인 측면이 본의 아니게 미흡한게 크지만, 왜 하필 찍은 시기가 뻔히 보이는 꽤 오래된 작품을 이제서야... 애초에 미나미 같은 메인급 전속모델이 비주얼 적인 문제가 있으면 해결이 우선 아닌가 싶은데요. 특히 VR 작품은 배우의 비주얼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면서 외모의 퀄리티에 따라 상업성으로도 연결되는데... 결과적으로 근래의 촬영 작품인 SSIS-698이나 IPZZ-054 같은 경우 해결을 했으니 미나미의 문제는 그저 시간 문제 였을텐데요. 비슷한 시기인 IPX-998 작품 같은 경우 에딥에서도 기어코 담배로 인한 치아 상태라고 조롱당하는 글까지 올라와서 마음이 아팠습니다... ㅠ)

위의 아쉬운 점을 상쇄하고 덕후 둘이 IPX-998을 BEST 작품으로 꼽은 이유는 흠잡을데 없는 아름다운 연출, 작품 내 미나미의 캐릭터성과 연기력의 조화가 최고 수준입니다.

사실 제 마음속의 1위는 IPX-714 였는데요. 저 시기의 딱히 불호 없는 미나미의 비주얼과 스토리 부분에서 좀 더 잘 만든 작품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또 다른 덕후의 추천으로 아쉬운 자막과 함께 다시 감상했는데 확실히 시나리오보단 영상 연출에 공을 더 많이 들인 느낌이 나더라고요.

(마침 리뷰글 작성할 때쯤에 타 사이트의 귀인분이 퀄리티 좋은 자막을 만드셨습니다 ㅎ)

더 좋아진 미나미의 연기력과 작품내 캐릭터 성으로 더 사랑스러운 개구쟁이 새침데기의 미나미를 맛보니, 두 작품에서 우열을 가리기가 힘들더라고요.

저는 두 작품이 공동 1위라고 했을 때, 영상 촬영 관련한 일을 해서 영상미나 연출을 중점으로 보는 S 커뮤니티 형님의 1픽은 998이니까 결국 최고의 작품은 IPX-998이다! 라는 결론이 났답니다 ㅋ.

 작품들 분석하며 의논을 하는 덕후 둘 ㅋㅋ. 누군가에게 미나미 작품을 소개하면 IPX-998을 보라고 하겠답니다 ㅎ

제 리뷰는 언제나 그랬듯이 긴 포토 리뷰지만, 스토리 요약을 하고 개인적인 감상평과 가이드 정도를 해주는 것이기에 직접 시청하셔도 디테일과 아름다운 씬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그럼, 배우를 꿈꿨던 연영과 중퇴의 일반 회사원 덕후ㅋ와 촬영 쪽 일을 하며 미나미를 통해 영상편집일에도 공부하며 열정을 쏟아내, 경지에 올라선 해외 S 사이트의 덕후 VideoMeister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