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시 오랜만에 여왕님 작품 리뷰글 작성하는 것 같네요.

오늘 리뷰 해볼 작품은 올해 2월에 출시된 IPX-998 입니다.

IPX-998 센세... 오늘 자고 가도 돼요?

리뷰에 앞서 잡설을 첨부하자면, 글 제목에서 덕후 둘의 BEST 작품이라 했는데요.

한 명은 당연히 전데요 ㅋㅋ. 한 명은 해외 S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여왕님 스레드에서 하드코어 별종 팬으로 유명한 VideoMeister 라는 분입니다.

저와의 공통점은 2020년도 이후의 미나미를 보고 사랑에 빠진 점입니다ㅋ. 

단순 팬심으로 본인의 직업과 조금 관련 있는 영상 편집을 공부해서 미나미 작품들의 트레일러를 본인의 방식으로 손수 만들어서 개인 블로그에 공개하는데, 그 퀄리티가 판자에서 공개하는 트레일러 보다 훨씬 좋습니다.

둘이 대화를 나누게 된 계기는 미나미의 은퇴 이후에 저도 방황을 하다 보니, 예전에 자료를 얻었던 해외 S 사이트에 들리게 되었는데 여기서도 미나미의 은퇴는 큰 화제였죠.

글들을 읽다 보니 많이들 특정 유저를 가리키면서 걱정 및 조롱을 해서 찾아보니, 해당 유저도 저처럼 다 죽어가는 와중에도 미나미의 대단함을 설파하는 열정에 많은 공감을 해서 대화도 나누고, 과한 친목질은 어디서나 싫어하니 텔레그램으로 서로 껴안고 울자고ㅋ 해서 서로 위로도 하고, 여왕님의 위대함을 논하면서 친해졌던 것 같네요.

여왕을 잃은 하인들의 몇주간 지속되는 슬픔 ㅋㅋㅋㅋㅋㅋㅋ

뭐 작품 얘기를 나누다 보니 박빙의 후보들이 있었으나 결과적으로 IPX-998 이 BEST of BEST가 되었습니다. 

일단 포토 리뷰 들어가 볼까요?

잔뜩 쫄아있는 남배우와 학생처럼 보이는 미나미가 나오며 작품 시작

남배우는 교생선생이었음. ㅡㅡ 

둘은 어쩌다가 만났을까? 시점은 몇일전으로...혼나는 불량학생 미나미 ㅋㅋ

그렇게 두 사람의 첫 만남이 시작된다

저놈... 저저!! 당체 무슨! (｀Д´)  

당돌한 미나미와 통성명을 하고

미나미는 교생선생님이 꽤나 마음에 들어 보인다

여자친구 이름이 미루? @_@... 키리시마는 교생생활을 위해 모교 근처 모텔살이를 하고 있다

매력적인 미나미를 생각하며 쓰레기 인간에 시동을 거는 키리시마 ㅋ

다음날.. 슬슬... ㅋ

??? 여왕님?

뭔가 함정에 빠진 것 같지만 ㅋ 방과 후에 만나기로 약속

덫에 걸린 사냥감 먹기위해 열심히 플러팅 하는 미나미

씨익~ㅋ 가스라이팅 대성공. 처음에 나왔던 그 시점으로 돌아갑니다 ㅋ

적당한 서론을 깔고 가는 인트로 뒤에 타이틀. 뭔가 익숙한 느낌 ㅎ

바로 본론을 꺼내는 당돌한 미나미 학생 ㅋ

눈빛과 코웃음이... @_@...

뭐 예상한 수순 ㅋ

탑마운트와 풀가드를 자유롭게 오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