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어떤식으로 제작이 되어 방송이 된건지 모르겠습니다만...(방송이 안되고 그냥 비디오로 제작된거 같기도 합니다)
참고로 아시는 분들이 계실지 모르겠는데 맨 위에 여주인공(반금련)역을 맡으신 분은 일본분이시고 AV배우라고 하네요
굉장히 무서운 병에 걸려 투병중에 돌아가셨더고 알고있는데....

아무튼간에 이 작품은 드라마 입니다 편수도 다 다르고... 평균적으로 각 회마다 베드씬도 꾸준히 있는편이에요... 코믹한 장면도 있고 SM스러운 장면도 있고... 변태적인 장면도 있고... 애절한 장면도 있습니다... 특히 마지막 베드씬...
아무래도 금병매 자체가 수호지 동인지에 가까운 작품이다보니 그런 인물들이 까메오 비슷하게 등장하는데 기대이상의 싱크로율이...
돈은 은근히 많이 들인 티가 나더군요(어디까지나 은근히 입니다 은.근.히)
근데 이런 작품이 늘 그렇듯 사실 베드씬에만 심혈을 올빵했는지 다른 부분에선 기대를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애초에 베드씬 자체도 좀 얼렁뚱땅 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 일단 하기는 해서 분량은 뽑아야 하기 때문에...(시집을 가게된 반금련이 남편의 다큰 아들이 한번 해달라고 졸라대는데 처음엔 난색을 표하다 뜬금없이 좋아하고... 보시면 압니다) 사실 마지막 베드씬도 물론 보기에는 참 좋습니다 그 바닷가 앞에서 펄럭이는 하얀천.. 근데 다만 죽기 직전에 그렇게 애정을 갈구할지는 글쎄요.... 개연성이란걸 바라는 쪽이 더 바보긴 합니다 근데 그래도 이건 엄연히... 아주 포르노는 아니라서...

예전엔 이게 유튜브에 검색을 해도 나왔었는데(지금도 그럴진 모르겠네요) 심지어 베드씬이 삭제되지 않은채로!
현재도 감히 그럴수 있을진 모르겠습니다... 검색을 한번 해봐야겠네요 한자로 금병매... 아니면 JIN PING MEI 뭐...
찾다보면 금방 나올것도 같은데

여배우들의 미모도 출중하고 못생긴 배우가 없는건 아닌데 다들 퇴폐미가 대단합니다
이후에 나온 신 금병매라는 영화가 그럭저럭 볼만은 했었는데 다소 유치하고 좀 병맛스러웠다면 이 작품은 그래도 그렇게 선을 넘진 않습니다(성기로 팔굽혀 펴기를 하거나 여성이 자신의 성기에 포도를 넣었다 발사시켜 남자입에... 말을 맙시다 헛웃음이 나오네요)
찾으면 아마 금방 찾으실수 있을것 같은데 추천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