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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나긴 마라톤이었습니다.... 4회를 데일리로 리뷰를 쓴다는건 확실히 힘드네요. 제가 재밌게 봤던 AVGN의 캐슬베니아 4부작 리뷰처럼 딱 4부에 끝나니까 기분이 왠지 오묘하군요 제가 그 리뷰를 봤을때의 기분처럼 여러분도 그런 느낌으로 리뷰를 봐주셨으면... 하는 바램이 좀 있습니다

사실 제 미련함때문에 움짤이 이렇게나 많아져서 맛보기로만 나와야할 양이 너무 심해진게 원인이지만요...(잇시키 모모코는 제 취향이 너무 편중되어 있다보니 생각보다 더 과해지고 말았네요)

아무튼 이걸로 리뷰는 당분간 안녕입니다... 아쉬울 분도 계실텐데 사실 요청이 올라오거나 그런적도 없어서 큰 미련은 없습니다

애초에 미우라 아유미 vs 잇시키 모모코로... 장모 vs 이모 컨셉의 경식이형님이 하시는 영화대 영화 패러디를 하려했지만 그게 갑자기 이렇게 길어져 버렸네요 하다보니 하다보니 참... 이래저래 핑계만 늘어지네요

아무튼 다음 리뷰는 한다면 고전...이나 좀 생소하고 코믹한걸 파고싶은데 하드를 한번 뒤져봐야...

사실 마지막 작품임에도 이런 얘기를 하는건 좀 그렇지만 제가 마사지물이라던지 업소 컨셉을 그렇게 좋아하진 않습니다

특히 마사지가 나오면 뭔가 생소해서 영... 그나마 변태컨셉의 업소느낌이라면 제가 간적도 없고 앞으로 갈일도 없을것 같은 곳이라 나름의 판타지를 충족시키는 느낌이라도 있는데 어떤 마사지물이든 그냥 좀... 스토리가 있다해도 영 그래요

근데 이 작품은 배우의 몸매와 정겨운 얼굴 때문인지 괜찮았습니다(항상 강인하면해서도 비굴하지 않은 누이같기도 하고... 자상한... 또 해맑아서 항상 애틋한 여동생 같은 느낌도 들죠)  표현이 어떠실진 모르겠지만 배우분의 나이가 딱봐도 어린... 저 싱싱하고 뽀송뽀송한 느낌 때문일까요.. 그냥 저 배우의 미소만 보면 막연히 기분이 푸르러지는...

게다가 저 육감적인 엉덩이의 푸딩스러운 무브먼트... 등빨이나 뭐나 한마리의 암소를 보는듯한 저 풍부함(개인적으로 좀 좋아하는 체형중 하나 입니다 그리고 이건 진짜 여담인데 여자분 외모도 약간 송아지 스러워서... 너무 귀여워요) 저는 여자가 뱃살도 좀 있어야 한다는 입장을 갖고 살아서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저런 꽉찬느낌... 파묻고 싶고 파묻히고 싶은

표지에 나온 코스튬으로 하는 씬이 있는지도 모르겠고 사실 초반부만 딱 봤던지라... 그냥 경황이 없네요 무아지경으로 봤습니다 딱 초반만 보고도 너무 흠뻑 젖어버린 느낌입니다(

나레이터 모델에 대한 묘한...... 페티쉬? 라고 해야할까요 그런게 있어서 표지에 끌려 들어간것인데 초반씬이 너무 좋아 도저히 진전이 안될 정도에요 진도가 좀 나가야 막씬도 좀 볼텐데... 딱 이정도 분량만으로도 가치가 납득이 됩니다

여러분들도 저 탱글탱글한 푸짐함을 만끽하고싶으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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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길었네요... 원래는 좀 더 늦추려고 했는데 갑자기 일이 있는 바람에 이틀 연속으로 일찍 올리게 되었습니다

부디 양해해주시구요... 지금까지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리뷰도 빠른 시일안에 업데이트 할수있도록 분발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